안녕하세요 HomEnd 입니다 !

 

유난히도 추운 이번겨울 야외에 세워진 우리 붕붕이들이 추운 밤을 보내고 아침이면 깨어나지 못하는 상황이 자주 생기고 있습니다...

 

보험 회사에 전화해서 출동서비스를 받을 수 있지만 정해진 횟수와 번거로움 때문에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닐 수가 없는데요...

 

또 다른 차에서 점프 시키기엔 ....

 

그래서 요즘엔 보조배터리처럼 휴대용으로 간편하게 점프 스타터가 나오기 때문에

편리하고 빠르게 방전된 붕붕이를 깨울 수가 있습니다.


제가 구매한 제품은 Baseus의 Car Jump Starter Pro 12000mAh CRJS03을 구매했습니다.

(국내에서는 해당제품보다 용량이 작은 제품을 구입가능한 것으로 보이며 저는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매했습니다.)

 

더 작은용량 버전이 있지만 엔진의 용량에 제한이 있기 때문에 저는 조금 더 큰 용량으로 구입했습니다.

 

제가 구매한 모델은 12V/6.0 가솔린 자동차, 12V/3.5L 디젤 자동차 까지 모두 적용가능 하다고 하네요 :)

 

먼저 배송 받은 상자의 외관을 살펴보면

제품의 사진과 함께 뒷면에는 알 수 없는 중국어들로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구성품을 보면 본체, C타입 usb 케이블, 점프케이블, 설명서가 있습니다.

 본체를 자세히 살펴보면

앞면 중앙에 버튼과 함께 배터리의 남은 용량을 확인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가 있습니다.

 

뒷면의 하단에는 모델명과 함께 제품에 대한 설명이 적혀있습니다.

제품의 상단에는 C타입 USB 포트와 A타입 USB포트가 있는데요

 

C타입을 이용해 충전을 하고, 보조배터리로 이용가능합니다.

A타입은 보조배터리로만 이용 가능합니다.

 

또 옆쪽에 보면 JumpStarter라는 각인과 함께 고무패킹으로 막혀있습니다..

 

이 곳이 바로 점프케이블을 위한 자리 입니다.

 

JumpStarter 커넥터에 케이블을 꽂으면 케이블에 램프가 켜지면서 준비된 상태가 됩니다.

 

이 작은 기계가 방전된 큰 차를 점프시키다니 신기하지 않습니까?!

 

 

제품의 하단에는 비상시에 사용가능한 손전등기능의 LED가 있는데요 불을 켜면 마치 자동차의 모양을 띄고 있습니다.

(불을 켜기 위해서는 제품 가운데의 버튼을 꾸우우욱 누르고 계셔야 합니다!)

 


무게도 얼마 나가지 않아 정말 간편할꺼 같은데요

자주는 아니지만 겨울철에 꼭 필요한 제품이라 생각됩니다.

다음에는 방전된 차량에 직접 이용하는 사용기를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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